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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ㆍ13] 이정현ㆍ정운천ㆍ김부겸, 적지에서 생존 가능성 커
뉴스종합| 2016-04-13 18:38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새누리당의 이정현, 정운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후보가 적지에서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의 호남 유일 현역 지역구 의원인 이정현 후보(전남 순천)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는 44.1%의 득표율로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후보(39.5%)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38.5%로 더민주의 최형재 후보(36.2%)와 접전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민주 후보는 62.0%로,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38.0%)를 여유롭게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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