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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지난해 이어 5000만원 기부
뉴스종합| 2016-04-14 21:33
[헤럴드경제] ‘나눔의 집’은 14일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2014년 7월 2000만원을, 지난해 6월 4000만원을 각각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바쁜 방송활동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선행하는 유재석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옥선(90), 강일출(89) 할머니는 안 소장과 함께 8∼25일 증언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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