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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 경북 포항ㆍ경주에 여파…“건물 흔들려”
뉴스종합| 2016-04-14 22:14
14일 일본 규슈지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북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주민 신고전화가 이어졌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6분께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9시 30분께 경북 포항과 경주 주민 10여명이 지진에 따른 흔들림을 느꼈다고 경북도소방본부에 신고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도내에서 지진에 따른 피해 신고는 없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본 지진 직후에 신고가 들어왔지만 이후에는 별다른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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