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더민주 표창원 당선인, 당선 순간 부인에 키스 화제
뉴스종합| 2016-04-15 10:07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 용인정 표창원 당선인이 제20대 총선에서 승리가 확정된 순간 부인에게 박력 넘치는 키스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비디오머그는 당선이 확정된 소식을 접한 표창원 선거캠프 사무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표 당선인은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캠프에 있던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뒤늦게 참석한 부인 이승아씨가 선거캠프 사무실에 등장하자 표 당선인은 와락 와이프를 껴안았다.

[사진=비디오머그 영상 캡쳐]

이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이 “뽀뽀해, 뽀뽀해”라고 연호하자 표 당선인은 미소 지으며 박력 있게 부인에게 다가가 짧은 키스를 했다.

선거캠프에 있던 취재진들이 “다시 한 번만 해달라”고 말하자 표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짧게 부인과 입을 맞춰 장내에 있던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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