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는 근로자 단계별 맞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의 체계적 제공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내 중장년 재직근로자들이 그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되돌아보고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단계별 생애경력프로그램이 첫 운영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기업으로 두루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5세 이상 중장년 재직근로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단계별 생애경력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광주.전남지역 기업에서 참여를 희망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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