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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일본 울린 한장의 사진
뉴스종합| 2016-04-18 11:31

강진으로 일상이 무너진 일본 구마모토현의 구마모토 주오(中央)구의 국부 고등학교의 운동장에 교내 의자를 이용해 “화장지, 빵, SOS, 물 - 국부고교-” 라고 쓴 메세지가 일본에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새벽 지진 이후 인근 주민 등 400여 명이 피난한 상태지만 구호품이 거의 닿지 않고 있어, 이 학교 졸업생들이 의자 200개를 동원해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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