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모티콘ㆍ무료 안주…두 돌된 ‘클라우드’가 쏜다
뉴스종합| 2016-04-19 09:20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클라우드’ 출시 2주년과 독일의 맥주 제조법령인 맥주순수령 공표 500주년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맥주순수령은 1516년 4월 23일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를 만들 때 맥아, 홉, 물 이외의 원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반포한 법령이다.

첫번째로 시작하는 이벤트는 주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메신저 전용 ‘클라우드’ 이모티콘 서비스다.



롯데주류는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사용자 중 80%가 대화의 재미를 위해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라우드’를 알리고자 제작했다.

‘클라우드 이모티콘’은 총 16개로 ‘클라우드’의 공식 캐릭터를 활용해 ‘최고’, ‘사랑해’, ‘여유’, ‘축하’, ‘슬픔’ 등의 감정표현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를 표현한 ‘건배’, ‘회식’, ‘모임제안’ 등 재미요소가 가득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네이버 밴드 스티커샵에서 4월 18일부터 5월1일까지 2주간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두번째 이벤트로 4월 20일부터 ‘클라우드’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에게 맛있는 안주를 제공하는 ‘맥주 순수령 파티, 비어스테이션이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loudbeer)에서 ‘클라우드 출시 2주년’ 게시물을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된다. 참여한 모든 소비자는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무료안주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고 이 쿠폰을 소지한 소비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을 방문해 제시하면 무료안주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무료안주는 매일 선착순 100명,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00명에게 제공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는 맥주순수령 공표 500주년이면서 ‘클라우드’ 출시된지 2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클라우드’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센스 있고 자연스럽게 ‘클라우드’를 인식시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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