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시즌 맞이 ‘초경량 트레일러닝 컬렉션’ 출시
뉴스종합| 2016-04-19 15:18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www.thenorthfacekorea.co.kr)는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산, 계곡 등 거친 지형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군으로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배출, 장시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재킷, 트레일러닝화, 배낭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트레일 런 2 재킷(TRAIL RUN 2 JACKET)’은 신축성과 통기성을 강조한 트레일러닝에 최적화됐다. 신축성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기본으로 땀이 많이 나는 등판과 겨드랑이 부분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가슴 부분의 주머니는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타공 처리를 했다. 재킷 밑단에 스트링(조임 끈)을 넣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재킷을 벗었을 때 간편히 접어 넣을 수 있는 휴대용 주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남성용은 블루, 라임 그린 및 블랙, 여성용은 레모네이드, 코랄 및 에메랄드 등 각각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모두 19만 8000원.이다. 


노스페이스 ‘울트라 트레일 러닝 2(ULTRA TR 2)’는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춰 거친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에 적합한 신발이다. 갑피에 가볍지만 견고한 립스탑(Ripstop) 원단, 신발 내부에 흡습, 속건 기능 및 신축성이 뛰어난 플래시 드라이(Flash Dry) 원단,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시 소재 등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러닝 시 발의 움직임을 고려해 신발 앞보다 뒷꿈치 부분을 8mm 더 높게 설계하고, 접지력이 우수한 비브람 밑창(아웃솔)을 적용했다. 색상은 남성용 블루, 여성용은 아쿠아리우스 한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각각 12만원.

노스페이스 ‘마틴 윙 10(MARTIN WING 10)’은 거친 산길에서 달릴 때 주변 장애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을 구현한 트레일러닝 전용 백팩이다. 나일론 원단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작은 물병이나 손수건 등 트레일러닝에 필요한 소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포켓 등이 구성됐다. 색상은 블루, 블랙 두 가지이며, 가격은 12만 7000 원.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트레일러닝 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량성, 통기성 등이 뛰어난 트레일러닝 전용 아이템이 필수다“며 “노스페이스의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능성 아이템들로 구성돼 트레일러닝 마니아들의 각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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