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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책테마파크서 23일 '세계책의날' 기념 시민참여 행사 열어
뉴스| 2016-04-19 13:22
[헤럴드분당판교=김미라 교육부장]성남문화재단(대표 정은숙)은 오는 23일 세계책의날을 맞아 성남시 율동공원 소재 책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책의날은 독서 장려와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테마파크에서 특별참여행사, 체험행사,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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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참여행사인 '내가 꿈꾸는 책세상'은 여럿이 모여 벽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폐자재 나무와 가공목재에 그림을 그리고 각자 이름을 적어 넣은 후 이를 한데 모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 내 북카페에 상설전시한다. , , 고등학생 2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북아트, 다이어리 만들기, 판화탁본뜨기, 캘리그래피,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한지공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화그림책 일러스트 작가 15인이 참여한 '토닥토닥'전(展)은 위로를 주제로, 상처받은 사회와 사람들이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 전시회는 오는 5 13일까지 이어진다.

이 외에 잡지 주인공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악기기부 캠페인 '달려라 피아노' 등도 진행한다.

b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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