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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구매대행전문 나르샵, 서울연극제 최대 규모작품 ‘다목리 미상번지’ 공식 협찬
뉴스| 2016-04-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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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스위스 및 글로벌 해외직구 구매대행전문 온라인쇼핑몰 나르샵이 2016년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연출 김진만)’를 공식 협찬하는 소식을 전했다.

‘다목리 미상번지’는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총 60인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2016 서울연극제 최대 규모 작품으로, 그 초연에 나르샵이 동반자로 함께한다.

작품은 1980년대 강원도 산골, 저축상을 타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12살 봉만의 에피소드와 함께 마을금고와 주민들 간의 얽힌 사건으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권력에 의해 무너지는 모습을 그린 내용이다.

작가 겸 연출가인 김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 아이의 눈으로 본 부조리한 세상을 그리며,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시대를 관통한다.

한편, 나르샵은 스위스를 필두로 한 글로벌 구매대행 업체다. ‘나르샵’이라는 이름은 ‘날아오르다’라는 순우리말 ‘나르샤’에서 착안한 말로 유럽 및 전 세계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고, 효율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열심히 날아오르겠다는 뜻을 담았다.

최근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이어 문화마케팅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후원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교류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다목리 미상번지’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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