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29일 새벽 사이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지역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약한 빗방울이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2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도 영동과 일부 중부 내륙, 전라북도 해안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2.4도, 인천 12.4도, 수원 13.2도, 춘천 9.7도, 강릉 7.7도, 청주 10.5도, 대전 9.8도, 전주 10.5도, 광주 12.1도, 목포 12.4도, 대구 10.2도, 부산 11.2도, 제주 12.8도 등을 나타냈다.
파도는 남해동부 전 해상과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1.5~5.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되며,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동해 중부 전 해상에서는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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