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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명예주민…살라리인 10% 할인
뉴스종합| 2016-04-28 08:41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독도명예주민들은 앞으로 경북 우수 제품인 실라리안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27일 울릉군, (재)경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협의회와 독도명예주민증 상품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독도명예주민증 소지자가 실라리안 대구본점을 방문해 제품구입한 후 명예주민증을 제시하면 즉석에서 전 품목에 대해 10%할인 혜택을 받는다.

실라리안은 도내 우수한 22개사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판매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공예, 잡화 등 5개 업종 650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7일 경북도는 울릉군, (재)경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협의회와 독도명예주민증 상품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도]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현재는 실리라안 대구본점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향후에는 온라인 구매시도 가능하도록 보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명예주민증은 울릉군이 2010년 11월 처음 발급한 이후 지난 3월 현재까지 외국인 36개국 343명을 포함해 모두 2만2785명이 발급받았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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