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박물관 축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과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공연ㆍ만들기ㆍ체험ㆍ 참여 마당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박물관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족과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상영된다. 오후 4시부터는 NFA 윈드솔로이스츠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 ‘목관 5중주 키즈콘서트’ 가 펼쳐진다.
만들기마당은 유물에 나타난 백제문양을 이용해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과 연꽃 수막새 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캘리그라피 이름 쓰기가 진행되며 참여마당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특별전 ‘백제신라, 서울의 기억’ 특별전을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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