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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18시간 사용 최대 용량 에그 선보여
뉴스종합| 2016-04-30 00:10
‘LTE에그플러스 에이’…유무선 충전 4000mAh 배터리도 탑재



스마트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국내 최대용량 에그 ‘LTE에그플러스 에이’<사진>를 30일 선보였다.

LTE에그플러스 에이는 LTE망을 사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에그 본연의 기능을 갖췄다. 대용량 보조배터리, 미디어공유, 파일공유, 이동식디스크(Micro SD) 등 휴대용 IT기기들의 기능을 여기에 더했다. 

국내 최고 사양으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신 스마트폰도 한번에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보조배터리를 별도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

사용시간 또한 국내에서 가장 길다. 기존 제품이 LTE모드에서 사용시간이 10시간 수준이었다면 이 제품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저전력 통신모드인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24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외에도 무선충전(Qi규격)이 가능하며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웹브라우저나 앱에 접속을 할 필요 없이 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식 디스크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며, 우레탄재질을 적용해 충격에도 강하다고 인포마크 측은 밝혔다. 제품은 전국 KT대리점 및 온라인숍에서 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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