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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잡아라…완구업체 童心속으로
뉴스종합| 2016-05-02 11:38
손오공·레고 등 체험행사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주요 완구업체들이 일제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손오공, ‘터닝메카드 가족 배틀 체험전’ 개최=완구기업 손오공이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ㆍ건강 박람회’에서 ‘터닝메카드 가족 배틀 체험전’을 개최한다. 기존 테이머 배틀대회<위 사진>와 달리 부모와 아이가 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부모님 대항전’, 추첨을 통해 ‘터닝메카드’의 인기제품을 경품을 지급하는 ‘럭키드로우’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레고코리아, 전국 대형마트서 이동 체험존 운영=레고코리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시티(LEGO CITY)’의 이동식 체험존인 ‘레고시티 트레일러’<아래 사진>를 오는 29일까지 전국 주요 대형 할인마트에 방문해 운영한다. 레고시티는 실제 도시 속의 다양한 삶과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낸 완구다. 아이가 VR고글을 착용하고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해 마치 자신이 레고시티 안에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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