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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로 가정의 달 맞이
뉴스종합| 2016-05-02 14:45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눗방울 가득한 공연이 관악구청에서 펼쳐진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육아지원센터는 6일 구청 8층 강당에서 가족참여 프로그램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는 비눗방울을 통해 어린 시절 꿈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다. 구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는 공연이 아이들에겐 다채로운 꿈을, 부모들에겐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 육아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3월 공연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놀아요”는 처음 한 행사인데도 영ㆍ유아 가족 4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7일 구청광장에서 개최한 “아빠랑 엄마랑 놀이동산가요!”행사 또한 미니바이킹, 기차, 회전목마 놀이기구와 경찰차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구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 스스로 자기 움직임을 조절하고 표현해내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심리운동”, 안 쓰는 장난감과 책을 바꾸며 나눔을 실천하는 “장난감 나눔 바자회 & 나눔장터” 등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과 경험이 일생 전반을 좌우한다”며 “인재가 자라는 도시, 사람이 투자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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