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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음주운전 적발 덕에 스타된 10대 소녀
뉴스종합| 2016-05-06 06:01
[헤럴드경제]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한 10대 소녀가 범죄보다는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 시에 사는 18세 소녀 로레나 다니엘라 아귀르의 음주운전 적발 영상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레나는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가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들을 들이받아 경찰에 적발됐다.

영상 속 로레나는 경찰에 연행되지 않기 위해 뇌물 100페소(한화 약 6600원)를 경찰에게 제시했다. 뇌물을 제시했음에도 경찰은 그녀를 차량에서 끌어내 근처에 주차해 둔 경찰차로 연행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는데 로레나의 범죄보다는 그녀의 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로레나는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과감하고 짧은 블랙 원피스와 섹시한 분위기의 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로레나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5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고, 영상은 300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그녀의 뇌물 공세를 모티브로 한 ‘100 페소를 뇌물로 건넨 여인(Lady 100 Pesos)’이라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돼 온라인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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