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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레 델라 세라는 선조들의 뛰어난 음식 저장 방식으로서의 ‘발효’를 소개하며 채소로 만든 발효음식은 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량이 높고 입맛을 돋궈주어 훌륭한 전채요리(스타터)가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일간지는 동양에서 발달한 식품 저장법으로 한국의 김치, 발효차인 콤부차(Kombucha), 발효 요구르트 케이퍼(Kefir)를 주목했다.
[사진출처=123rf] |
한국의 김치에서는 오이소박이의 레시피를 현지에 맞게 변형해 당근과 오이로 담그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일본의 쓰께모노 레시피로 가정에서도 발효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음을 강조했다.
꼬리에레 델라 세라는 이탈리아에 에스닉 푸드 시장이 점차 커지며 생명력 있고 건강에 좋은 발효음식에 대한 관심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alme@heraldcorp.com
[도움말=밀라노 무역관 유지윤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