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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이번 연휴땐 주방을 떠나세요”…외식업계 할인ㆍ이벤트 펑펑
헤럴드경제| 2016-05-06 12:01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포함한 연휴가 찾아오면서 긴 연휴 동안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특별한 날인 만큼 외식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외식업계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참고하면 연휴를 보다 즐겁고 알뜰하게 보낼 수 있다.

▶가족 모임을 저렴하게=신세계푸드는 외식과 베이커리 사업부문의 11개 브랜드가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반, 데블스도어, 베키아에누보, 자니로켓, 보노보노, 푸드홀, 스무디킹 등 7개 외식 브랜드와 밀크앤허니, 데이앤데이, 더메나쥬리, 달로와요 등 4개 베이커리 브랜드 등이다. 올반은 22일까지 성인 3명 이상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결제시 100% 당첨 쿠폰을 제공, 연극 티켓, 50% 할인권, 학용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자연별곡, 애슐리, 아시아문, 테루, 반궁, 리미니 등 6개 브랜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애슐리는 가정의 달 한정 메뉴로 온가족이 양껏 즐길 수 있는 빅사이즈의 ‘맘모스 갈비’를 3만5900원에 선보인다.

SG다인힐은 5월 한 달간 미취학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뿔등심은 새우ㆍ토마토ㆍ베이컨 꼬치, 붓처스컷은 미니버거ㆍ핫도그, 블루밍가든은 버섯크림 파스타를 준비했다. 어린이날에는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 123rf

▶호텔에서 특별하게=더 플라자는 5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의 콘셉트의 ‘마법에 걸린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을 위해 준비한 특별 메뉴와 백설공주 스티커북, 사과 찰흙 만들기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캐릭터 드레스를 착용한 어린이는 세븐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6일까지 ‘패밀리 위크 DIY 런치 코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프, 메인 메뉴, 식사, 후식의 4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수프는 산라탕ㆍ게살수프ㆍ송이 완탕 수프 중 1가지, 메인 메뉴는 탕수육ㆍ유산슬ㆍ팔보채 등 10가지 중 3가지, 식사는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코스 구성이 가능하다.

▶배달로 간편하게=파파존스는 5월 한달 간 수퍼파파스,아이리쉬 포테이토, 치킨 바베큐,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등 5종을 20% 할인 판매한다(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시). 갈릭트위스트 등 사이드 메뉴 4종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주문 시 치킨을 무료로 증정하는 ‘치킨 드림’ 행사를 23일까지 진행한다. 피자 레귤러사이즈 주문 시 치킨 반마리를, 라지 사이즈 주문시 치킨 1마리를 제공한다.

bhc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맵스터를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괌ㆍ제주도 왕복항공권, 맵스터 치킨 e-쿠폰 등을 증정한다.

▶케이크도 특별하게=파리바게뜨는 어린이날 선물로 좋은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케이크’, ‘프린세스 소피아 케이크’와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랑가득 꽃송이 케이크’, ‘한아름 담은 카네이션 케이크’ 등 가정의 달 기획 선물 38종을 준비했다.

뚜레쥬르는 ‘러브 플라워’, ‘감사의 카네이션’ 케이크와 ‘감사의 선물’, ‘홍삼양갱세트’ 등 다양한 시즌 제품을 마련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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