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일반
SK LPG 개인장기렌터카 고객이면 리터당 60원 할인
라이프| 2016-05-09 16:18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앞으로 SK렌터카를 통해 LPG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은 충전소에서 리터당 60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카 케어 플러스 LPG (Car-Care+ LPG)’ 멤버십을 자사 LPG 개인장기렌터카 신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렌터카의 ‘LPG 제로’를 비롯한 5년 LPG 렌탈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은 앞으로 계약기간 동안 전국 60여 개 SK네트웍스 충전소에서 리터당 6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나머지 700여 개 SK가스 및 SK에너지 충전소에서는 계약 후 2년간 리터당 50원의 오케이캐시백을 적립 받게 된다. 또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 40% 및 용품 10%, 공임 20%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유류비가 적게 드는 LPG 차량의 장점을 많은 고객들이 누리게 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SK렌터카는 자사가 보유한 전국 주유소, 충전소와 정비 네트워크, 긴급출동 서비스 및 부품유통 등 전문적인 자동차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LPG 차량을 비롯한 다양한 렌터카 이용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멤버십 상품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SK렌터카는 LPG 승용차를 5년간 렌탈 후 추가금액 없이 바로 인수하는 개인장기렌터카 상품 ‘LPG 제로’를 출시했다. 이를통해 매월 100명 이상의 고객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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