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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90세 할머니의‘당당 워킹’
뉴스종합| 2016-05-10 11:26
14일 청계천서 ‘5080 수상패션쇼


90세 할머니 모델이 패션쇼에 등장해 당당한 워킹을 선보인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수상 패션쇼’<사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월 패션쇼는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 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90세 박양자 할머니를 비롯해 55세 이상 모델 40명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isulo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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