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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접속이 잘 되는 도시는 홍콩…한국은 38위
라이프| 2016-05-12 10:26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계에서 가장 접속이 잘 되는 도시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15년 31위에서 올해 38위로 7계단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장조사기관 GfK의 2016년 ‘커넥티드 소비자 지수(Connected Consumer Index)’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지수는 스마트폰, 태블릿, 모바일PC, 데스크톱PC, 웨어러블, 스마트TV, TV셋톱박스, 비디오게임 콘솔, E-리더,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11개 장치 사용량을 토대로 산정한다.

[사진=게티이미지]

78개국, 8개 지역 가운데 홍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북미, UAE, 노르웨이,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의 순이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싱가포르는 지난해 11위에서 13위로 내려갔다. 지난해 20위였던 일본은 올해 30위, 지난해 31위였던 한국은 올해 38위를 기록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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