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따뜻한 봄 날씨에 차량용품 구매 급증
뉴스종합| 2016-05-13 09:29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차량용 청소기, 충전기, 차량용 탈취ㆍ방향제 등 차량용품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에서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판매된 차량용품의 매출은 직전 두 달(올해 1월부터 2월까지)간보다10% 늘었다. 특히 충전기 및 카팩, 소켓 등 차량 내 전원을 공급하는 전자제품의 매출은 30% 증가했다. 미세먼지가 악화되면서 차량용 탈취/방향제와 세정/세차용품의 매출도 각각 25%, 10% 늘었다. 햇빛가리개, 휴대폰 거치대 등 액세서리의 매출은 2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가 나들이 철을 맞아 16일까지 ‘차량용품 기획전’을 진행, 차량용 청소기, 충전기, 차량용 탈취/방향제 등 인기 차량용품 6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고객들이 하이마트 대치점에서 행사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들이 철을 맞아 이달 16일까지 ‘차량용품 기획전’을 진행, 차량용 청소기, 충전기, 카팩 등 인기 차량용품 6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특히 하이마트 멤버십 회원은 차량용품 전 품목을 추가로 10% 할인받는 동시에 하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이마트 포인트도 상품에 따라 최대 3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 멤버십 카드는 매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차량용 청소기, 충전기, 카팩 등 약 500여종의 차량용품을 전국 330여개 오프라인 로드숍 매장과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판매중이다. 지난해부터 고객들이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홈&라이프스타일 리테일러’를 표방하며 취급 품목을 가전제품뿐 아니라 프리미엄주방용품, 생활용품, 자동차용품, 기능성침구용품 등으로 확대해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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