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패션기업 한세실업이 1분기 매출 3605억원을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13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3605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당기순이익은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2015년 1분기 3213억원) 상승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 15.6% 증가했다.

한세실업은 “매출 상승은 한세실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톱 바이어들과 거래하며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이뤄냄으로써, 기존 거래처는 물론 신규 거래처의 수주 기회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의 매출증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세실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적극적인 오더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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