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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心’잡는 강남구 심천시 복전구와 우호협약
뉴스종합| 2016-05-16 11:24
중국을 방문중인 신연희(사진 왼쪽) 강남구청장이 지난 15일 중국 산동성 심천시 복전구(福田區) 마르코 폴로 심천호텔에서 복전구와 우호교류체결 의향서를 교환했다.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복전구와 경제ㆍ문화ㆍ관광ㆍ교육ㆍ의료위생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신연희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강남구 대표단은 심천국제문화산업박람회, 복전구장애인재활센터, 화창베이 국제메이커센터(창업센터), 심천도시계획전시관 등 복전구의 역점사업을 둘러볼 예정이다.
심천시 복전구는 중국 최초의 경제 특구지역으로 세계 IT 산업의 중점 기지로 부상하고 있고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린다. 복전구에서는 1만5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강문규 기자/mk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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