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르까프,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에어로 드라이 티셔츠’ 출시
뉴스종합| 2016-05-17 10:36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에어로 드라이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로 드라이(AERO DRY)는 르까프가 자체 개발한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으로, 이형단면 구조의 폴리에스터 소재로 구성돼 피부의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형단면 구조의 원사는 원단면구조의 섬유보다 20% 이상 빨리 건조되며, 면 보다는 30% 이상 빠른 건조 기능을 발휘,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도록 한다.

에어로 드라이 대표 제품으로는 이서진 티셔츠로 불리는 라운드 티셔츠다. 기능성에 더해 앞, 뒤판 멜란지 소재의 톤온톤 배색으로 디자인까지 신경썼다. 남성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색상은 라임, 블루, 네이비, 차콜 그레이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3만9000원.



르까프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르까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자신있게 개발한 에어로 드라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여름철 지속적인 청량감과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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