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거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12만명 바글바글
부동산| 2016-05-19 09:48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최근 분양을 시작한 ‘거제센트럴자이’에 올해 분양 사업장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19일 금융결제원과 GS건설에 따르면 18일 ‘거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서 382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데 총 12만 525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327.9대 1. 특히 전용면적 84m²A 주택형은 81가구 모집에 5만3947명이 접수했다.


GS건설 측은 부산에선 아직 생소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평균 200만원 가량 낮은 분양가가 알려지며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지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307-6번지 일원의 거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10개 동에 총 87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nya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