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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청소년 대상 ‘글로벌 금융 직업체험’ 실시
뉴스종합| 2016-05-19 10:31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는 지난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이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실시된 청소년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위폐감별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향후 매주 2회, 연간 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해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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