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헐크ㆍ어벤져스…22일 월드컵공원 달린다
뉴스종합| 2016-05-20 08:18
-아시아 첫 ‘마블런’…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 7km 구간 레이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헤럴드경제와 ㈜스포맥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초 마블 테마의 달리기행사인 ‘2016 마블런’ 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펼쳐진다.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러닝 레이스 행사인 ‘2016 마블런’은 헐크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 슈퍼 히어로와 함께 달리는 7km 러닝 레이스와 애프터 파티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내 안의 히어로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열린다.



10m 크기의 대형 마블 그래픽 포토존, 마블 영화 속 명대사로 꾸며진 히어로 메시지 로드, 실제 히어로의 느낌을 전할 수 있는 토이 박스 포토존, 라이브밴드 및 플래그 퍼포먼스 등 레이스 구간 곳곳에 설치해 달리기의 지루함을 덜어준다. 레이스가 끝나고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의 진행은 개그맨 이상훈과 송영길이 맡는다. 에픽하이와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박경식 스포맥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블 브랜드인 만큼,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일요일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함께 마블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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