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트리테라, 한-아프리카교류협회에 영양제 기증
뉴스종합| 2016-05-23 08:32
-1억4000만원 상당의 멀티비타민ㆍ미네랄 전달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건강전문기업 트리테라(대표 안혜성)는 최근 사단법인 한-아프리카 교류협회(KAF, 대표 마호길)에 자사의 멀티비타민ㆍ미네랄 2304박스(총 1억4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오는 6월 카메룬 지역에서 진행될 KAF의 ‘2016 희망아프리카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안혜성 트리테라 대표는 “‘온톤 멀티비타민&미네랄’을 통해 굶주림에 고통 받는 카메룬의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호길 KAF 대표는 “굶주림과 영양부족으로 힘든 생활을 하는 아프리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혜성 트리테라 대표(가운데)와 마호길 한-아프리카교류협회 대표(오른쪽)가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아프리카교류협회]

한편 트리테라는 한의사와 약사가 공동으로 성분배합을 개발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영양보충용 제품을 제조ㆍ생산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아프리카교류협회(KAF)는 앙골라와 카메룬을 거점으로 의료ㆍ교육ㆍ지역개발ㆍ결연사업 등 아프리카 구호사업을 벌이고 있는 NGO단체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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