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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200명 채용예정
뉴스종합| 2016-05-23 09:27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7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서울시, 구로구, 영등포구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서울 소재 3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200명 이상 청ㆍ장년을 채용한다. 통신, 프로그램 개발, 상담직 사무원, 조리사, 디자이너 등 모집직종도 다양하게 구성해 참가자들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들에겐 새로운 일자리 소개를 비롯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사후관리도 해나갈 계획이다. 구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 활동이 이들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공유공간 지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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