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경기 인천 부산 3곳 관광공사가 대만 연합관광설명회..왜?
뉴스종합| 2016-05-23 09:33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올 여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가 뜻을 모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1일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협력, 인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경기-인천-부산 연합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관광 설명회는 관광박람회 기간 중인 21일 타이베이시(市)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등 대만 전역의 관광업계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이 자리에서 도내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여주 썬 밸리 호텔 수영장등으로 이뤄진 수퍼쿨(SUPER-COOL)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BBQ치킨대학, 의왕레일바이크, 고양낙농체험장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의 발굴과 홍보에 주력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특색을,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 해양 도시 장점을 홍보했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