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역대 최대 규모 쇼핑축제 ‘The Party’ 연다
뉴스종합| 2016-05-25 10:35
이달 28,29일 이틀간 아울렛 추가 20% 할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프리미엄 아울렛이 이달 28,29일 이틀 간 역대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진행한다.

이날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루종일 다채롭게 펼쳐지는 야외공연과 이벤트까지 더해져 신나는 쇼핑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시장에 접목해, 지난 2014년 11월 초대형 쇼핑축제인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했다. 당시 큰 호응을 얻어 하루 방문객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부터 초대형 쇼핑 축제를 연 2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창립기념일인 6월 1일에 맞춰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의미를 담아 ‘더 파티(The Party)’ 를 개최하게 됐다.



▶500여개 브랜드, 파격 할인=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75% 수준인 총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점에서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점에서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치 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빈폴, 해지스, 라코스테, 타미 힐피거, 톰보이, 아디다스, 콜맨, 타이틀리스트, 갤러리어클락, 제이 에스티나, 락포트, 슈콤마보니, 슈마커 등 캐주얼ㆍ스포츠ㆍ아웃도어ㆍ슈즈 브랜드, 르쿠르제, 테팔 등 액세서리 및 리빙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결쳐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생로랑, 휴고보스, 돌체앤가바나, 블러스, 멀버리, 몽클레르 등이 참여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스티듀퐁, 반하트디알바자, 파타고니아, 찰스앤키스, 럭키슈에뜨 등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탐스, 커밍스텝 등이 참여한다.

▶힙합 레이저쇼ㆍ브릭 콘서트…아이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파티=28,29일 이틀 간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점을 살린 화려하고 신나는 야외 공연 및 이벤트가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도 무료 개방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뉴에라와 함께 하는 힙합 레이저쇼와 함께 신세계L&B 테마파크가 펼쳐진다. 마이크로닷, 넉살 등 인기 래퍼들의 공연을 보며,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듀코비 전시와 붕붕카 레이스도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릭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릭맨 콘서트는 물론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칵테일쇼가 파티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레이저쇼와 칵테일쇼가 함께 펼쳐지는 디제잉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이 밖에도 워터 난타쇼 등 신나는 축제가 하루종일 이어진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11년 간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세계사이먼은 국내를 대표하는 유통 기업인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국내에 소개하였다. 신세계사이먼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아울렛의 품격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0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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