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아나콘다 사건' 정정아, 유재석과 남다른 사이 “비디오 봉지 꽉 여미고 …"
엔터테인먼트| 2016-05-25 19:58
[헤럴드경제]‘리얼극장-행복'을 통해 아나콘다 사건으로 다시 주목을 받은 정정아가 국민 MC 유재석과 특별한 친분을 과시한 사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정아는 지난 3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최고의 꽝손을 뽑는 ‘꽝손 페스티벌’편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아는 “유재석씨와 비디오를 자주 빌리러 다녔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렇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때 자주 차를 태워다줬다”며 인정했다.

특히 정정아는 “그런데 제가 뭐 빌렸냐고 물어보면 항상 안 보여줬다. 봉지를 꽉 여미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쏟아질까봐 그랬다”고 변명해 또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아나콘다 사건 이후 힘들었던 시기에 사이가 멀어진 아버지와 여행길에 오른 정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