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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사건' 극복한 정정아, 일상 사진보니 ‘유쾌한 센스'
엔터테인먼트| 2016-05-25 22:06
[헤럴드경제]배우 정정아가 ‘리얼극장-행복'을 통해 아나콘다 사고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일상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정정아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카페에 앉아 티를 마시고 있는 정정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정아는 입술 위에 커품을 묻히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여자놀이하다 거품장난 내가 묻히고 내가 처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정정아는 글과 함께 #차이라떼 #거품 #가려야해 등의 유쾌한 센스가 돋보이는 해시태그로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나눴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4일 EBS에서 방송된 ‘리얼극장 행복’에서 ’아나콘다 사건' 이후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아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정아는 과거 퀴즈프로그램인 KBS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겪은 후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정신적인 충격과 생활고까지 겪은 고충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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