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상간녀 소송’ 김세아 과거 “남편, 아무것도 안한다”
엔터테인먼트| 2016-05-26 10:58
[헤럴드경제]김세아가 불륜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부부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은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남재현, 이만기, 이철민 등 백년손님들의 처가살이를 지켜봤다.

이날 김세아는 “남편이 처가를 자주 찾느냐”는 MC김원희의 질문에 “결혼한 지 6년 됐는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사는데도 처가를 찾지 않는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외모와 달리 문제사위”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일중은 “풍문으로 들었는데 문제사위 뿐 아니라 문제남편이라더라. 장바구니조차도 들어준 적이 없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세아는 “집에선무수리다. 엉덩이 붙일 새가 없다”라며 “짐 드는 건 내 몫이다. 병마개나 캔 따는 것도 하지 않는다. 근육에 무리가 가는 건 전혀 안한다”고 말하면서 “애기도 안아주지 않고 팔을 쓰는 건 전혀 안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26일 한 연예매체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해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