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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평균 76.7대 1 청약, 1순위 마감
뉴스종합| 2016-05-27 08:31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공급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이 평균 76.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일 실시한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73가구 모집에 총 2만8607명이 접수하며 평균 7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72m² 주택형은 185가구 모집에 1만9795명이 몰려 1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m²A 146가구 모집에 6824명 접수해 46.7대 1, 59m²B는 42가구 모집에 1988명 접수해 4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센텀권역에서 오랜만에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중소형 특화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오는 6월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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