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상 ‘클로렐라 플래티넘’ 면역력 강화 효과 인증
뉴스종합| 2016-05-27 11:18
식품업계 노벨상 ‘몽드셀렉션’서 금상 영예


대상은 국내 클로렐라 시장을 선도하면서 한국인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옥내 배양방식, 무균 순수배양법 등 오랜 연구를 통한 노하우로 1996년 클로렐라 제품 출시 이후 20여년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상이 클로렐라에 힘을 쏟는 데에는 창업주인 임대홍 회장의 영향이 컸다. 임대홍 회장이 1990년대 초부터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클로렐라를 꾸준히 먹으면서 혈당수치가 내려가는 효과를 봤고, 이에 클로렐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시했다. 기술팀이 일본에서 클로렐라 배양 기술을 익혀 온 후 오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클로렐라 배양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특허를 따냈고 1996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이 때 생산된 제품들을 일본에 전량 수출하면서 일본 클로렐라 시장 점유율의 20%를 차지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클로렐라 플래티넘’이 있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대상의 배양 노하우를 담아 100% 클로렐라 성분만을 섭취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국산 클로렐라 원말 95%와 클로렐라 추출물 5%를 원료로 했다. 클로렐라 추출물은 클로렐라 원말에서 추출한 것으로 아미노산, 미네랄 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20가지 이상의 비타민, 미네랄과 엽록소, 단백질, 섬유소 등을 이 제품 하나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개발 단계에서부터 피부 건강, 항산화, 면역력 강화에 신경을 썼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식품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몽드셀렉션’에서 건강기능식품부문(Diet & health product) 금상을 수상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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