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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연구팀, 항공기 우주구조물 충격감지 기술 상용화 주목
뉴스종합| 2016-05-27 14:39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공학연구소 및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연구원들이 우수 연구로 국제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소 황문영 석사과정 연구원과 한대현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 강래형)은 항공 우주 구조물 충격을 감지하는 센서에 관한 연구로 AJSAE(Asian Joint Symposium on Aerospace Engineering) 2016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구조물에 충격이 발생했을 때 전기적 신호가 출력되게 하는 방식의 페인트 센서 기술 개발에 관한 것으로, 항공기에 전해지는 충격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어 우주항공 안전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개발을 주제로 2014년 한국복합재료학회 우수논문상, 지난해 5월 APCATS(The 8th Asian-Pacific Conference on Aerospace Technology and Science) 2015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관련 분야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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