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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6월 ‘One-Stop 대학입시 박람회’ 시행예정
뉴스종합| 2016-05-31 09:59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31일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따르면 다음달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3일 강동구민회관에서 ‘One-Stop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017학년도 대입전략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전달해주겠다는 취지다.

회관 내 1층 다누리관에선 주요 14개 대학 입학사정관의 ‘1:1 맞춤형 진학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강당 3층에선 ‘대입전략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 분석’, ‘논술고사 전형특강’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전공ㆍ진로에 대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우리 구 출신의 대학생 멘토링 ‘1:1 맞춤형 전공상담’이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한 장소에 모여 종합적인 대입 정보를 확인하는 ‘원스톱’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강 참석자들에겐 설명회 자료집과 서울ㆍ경기권 주요 대학 모집요강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진학과 연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찾는 교육도시 강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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