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인천시, 2차 마을공동체 지원대상 22개 사업 선정
뉴스종합| 2016-05-31 10:37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광역시는 ‘2016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2차 공모에서 지원대상 2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따라서 지난 3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34개 사업과 이번 2차 공모까지 올해 모두 56개 사업에 2억7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22개 사업 지원대상을 지역별로 보면, 중구 1개, 동구 3개, 남구 5개, 연수구 1개, 남동구 4개, 부평구 3개, 계양구 2개, 서구 1개, 강화군 1개, 옹진군 1개이다.

시는 2차에 선정된 주민모임이 마을공동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의 컨설팅과 기초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마을일꾼을 통해 기초 마을공동체나 마을공동체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모임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 간 소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모두 51개 사업을 신청 받아 이중 31개 사업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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