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
LG전자, OLED TV를 300만원에...대규모 세일
뉴스종합| 2016-06-02 10:01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가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상반기 총결산 TV 세일’을 진행한다.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프리미엄 TV를 보다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에 캐시백 혜택 50만 원을 적용, 380만 원에 판매한다.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를 300만 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 55인치와 65인치도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면 각각 400만 원과 79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LG전자는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2종은 각각 349만 원과 359만 원에,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690만 원에 한정 물량을 공급한다. 올레드 TV 특별가 이벤트는 LG 베스트샵,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 전국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총 5000 대 규모의 슈퍼 울트라HD TV 특별 체험전도 운영한다.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 55인치와 65인치 제품을 각각 179만 원과 310만 원에 판매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초고화질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TV에 대한 관심이 대폭 커졌다”며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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