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따(Arrabbiata)’는 ‘맵다, 강렬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내는 토마토 소스를 말한다. 오뚜기 ‘아라비아따’는 상큼하고 신선한 토마토 소스에 할라피뇨와 청양고추, 하늘초를 넣어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국내 라면 액체스프 중 최대 중량(45g)으로 구성한 액체스프와 고소한 풍미의 마늘볶음유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4mm의 넓은 면을 사용해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재현했고, 조미고추 엑기스를 사용해 붉은색을 띠는 면발은 소스의 매운 맛과 잘 어우러져 시각적인 효과를 살린다.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건조 토마토와 마카로니, 채심, 미트볼후레이크 등이 큼직하게 들어 있다.
또한 면을 삶고 소스를 따로 끓여야 하는 기존 파스타와 달리 끓는 물에 4분간 삶아 건져내고 액상스프와 유성스프에 잘 비비기만 하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