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수요 사장단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삼성증권 매각설이 계속나오고 있다’는 질의에 대해 “관련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6/08/20160608000241_0.jpg)
지난해부터 증권가에선 ‘대기업들이 증권사를 매각한다’ 소문이 무성했다. 개별 사안들은 각기 사연이 다르지만 대우증권, 현대증권이 최근 1년사이 매각됐고 가장 최근에는 현대중공업그룹이 하이투자증권을 매각키로 가닥을 잡았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삼성증권도 매각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는 상태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