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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660조 9000억원…5월에만 6조 7000억원 늘어
뉴스종합| 2016-06-08 15:07
[헤럴드경제]은행들이 대출 심사를 강화에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넘어가면서 가계 부채는 여전히 급속도로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660조 9000억 원으로, 4월보다 6조 7000억 원이 더 늘었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 폭의 월간 증가액이다.

정부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소득 심사를 강화한 심사 지침을 2월 수도권에 이어 지난달 지방으로 확대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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