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30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하천에서 이모(58·여)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께 다슬기를 잡던 이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 신고자는 “이날 오전부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있던 이씨가 오후 3시께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3일 늦은 오후까지 수색을 벌였지만 이씨를 찾지 못했고, 14일 오전 수색을 재개해 이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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