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가 한 곳에…11번가, 국내 최대 ‘렌탈(rental)샵’ 오픈
뉴스종합| 2016-06-15 09:12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는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렌탈 제품을 한곳에 모은 ‘생활플러스 렌탈샵’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생활플러스 렌탈샵’은 국내외 14개 렌탈업체가 직접 판매하거나 공식 온라인 대행업체를 통해 판매하는 280여개 렌탈 제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코너다. 해당 코너에서는 교원웰스를 비롯해 동양매직, 바디프랜드,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 등 국내 메이저 렌탈업체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생활플러스 렌탈샵’에서는 각 렌탈 상품별 인기키워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모바일 앱을 통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각 업체 별 본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혜택 및 사은품 등 쇼핑 정보도 확인가능하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11번가에서 상담신청을 하면 하면 본사 상담센터를 통해 상세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후 렌탈 계약 현황 및 진행상황 등 모든 과정을 11번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플러스 렌탈샵’의 가장 큰 장점은 신뢰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와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 사가 제공하는 월 렌탈료 결제에 대한 기본 할인혜택들에 더해, 11번가가 추가로 2개월 분의 렌탈료를 11번가 포인트로 적립해 줌으로써 가격적인 혜택도 더했다.

SK플래닛은 ‘생활플러스 렌탈샵’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모든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고객에게 기본 2개월에 1개월치 렌탈료를 추가해 최대 3개월치 렌탈료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플래닛 박성민 플랫폼제휴팀장은 “11번가는 14개 렌탈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렌탈 쇼핑몰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렌탈 제품을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11번가만의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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