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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UHD 해상도에 듀얼 카메라 달고 나온다?
뉴스| 2016-06-20 14:06
[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앞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4K 해상도가 대세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인가?



美 스마트폰 전문소식통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9일, 내년 초쯤 출시될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초고해상도 액정에 듀얼카메라를 달고나올것이라는 중국발 루머가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좌/우로 나눠보는 VR 시장이 커짐에 따라 화면분할에도 고화질을 낼 수 있는 3840x2160 UHD 해상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마케팅 포인트로 대두될것이며, 삼성의 경우 갤럭시S8에서 처음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루머의 내용.



또한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4K UHD 해상도를 내도 배터리 사용량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메라의 경우도 LG G5를 통해 유명해진 듀얼카메라 시스템을 달고 나올것이라는 예상이다. 단, LG G5 처럼 광각과 일반화각 렌즈를 각각 운용할 것인지, 2개 렌즈로 촬영된 사진을 합해 공간감을 높여주는 시스템인지는 거론된 바 없다.



높아진 해상도와 카메라 때문에 CPU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스냅드래곤 830을 품는다는 소문이다. 스냅드래곤 830은 10나노미터 공정의 핀펫 방식의 프로세서로 전기는 적게 먹지만 더 높은 힘을 발휘하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S7에 사용된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품는다는 이야기는 없었지만 큰 변동이 없는 한 아마 갤럭시S8에서도 동일한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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