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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대형식품판매업소 등 211곳 여름철 위생점검
뉴스종합| 2016-06-22 06:51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다음달 8일까지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대형식품판매업소와 일반식품판매업소 21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 반 20명의 점검반이 백화점 3곳, 대형마트 58곳, 일반슈퍼마켓 150곳을 찾아가 각 업소 식품매장의 위생 상태를 살핀다. 

여름철 부패·변질되기 쉬운 김밥, 냉동식품, 샐러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를 중점대상이다.

무허가신고 제품이나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도 점검한다.

고춧가루, 냉면, 빵 등의 국민 다소비 식품은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한다.

적발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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