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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브렉시트 충격 탈출?…주가ㆍ환율 소폭 상승세 흐름
뉴스종합| 2016-06-27 14:34
[헤럴드경제]국내 금융시장이 지난주 금요일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벗어나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1.21%의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조금씩 하락 폭을 만회하며 지금은 1,920선 부근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1500억 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관이 3000억 원 가까이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2.77%의 급락세로 출발했지만 오전에 하락 폭을 모두 만회하며 지금은 소폭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5원 정도 하락하며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곧바로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금은 3∼4원 정도 오른 118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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